[평화 디세이 2025] 'AI 의수' 만든 한비청 대표 "KAIST서 뇌·컴퓨터 기술 배웠다" > 문화교육사업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ME > 사업안내 > 문화교육사업

[평화 디세이 2025] 'AI 의수' 만든 한비청 대표 "KAIST서 뇌·컴퓨터 기술 배웠다"

By 한반도평화만들기    - 25-07-07 10:29    3 views

본문

한비청 브레인코 대표 인터뷰


한비청 브레인코 대표는 조선족이 많은 헤이룽장성(黑龍江省) 무단장 출신으로, 학부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에서 공부한 지한파다. 2007년 입학해, 2011년 8월 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에서 박사학위를 마쳤다. 한 대표는 이날 방문단에 함께 온 이광형 KAIST 총장을 반갑게 맞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문단 앞에서 직접 일문일답을 하면서 한국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Q : KAIST에서 지낸 학부 시절을 어떻게 기억하나
A : 학부 시절은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였다. 당시 지도교수와 주변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학부 시절 다국적 연구 실험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BCI 기술을 처음 접했고, 그게 인연이 돼 대학원을 하버드대로 진학할 수 있었다. KAIST는 그 시절에도 휴보라는 이름의 아시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있었다. BCI 관련 R&D 수준도 매우 높아 앞으로 브레인코와 협업할 부분이 많다.
(한 대표는 과거 중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고교 시절 전국 생명공학경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해외 우수 이공계 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KAIST에 입학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Q : 바이오닉 핸드는 시장에서 살 수 있는 제품인가.
A : 중국에선 10만 위안(약 19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도 진출했다. 한국에서도 판매가 돼 장애인들의 도움이 될 수 있기 원한다.


Q : 한국과 협업할 계획이 있나.
A : 한국은 산업용 로봇뿐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도 굉장히 발달했다고 들었다. 향후에 한국 기업과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글
인기글
한반도평화만들기

공익위반사항 관리감독기관     국세청   통일부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종로타운 A동 1701호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전화) 02-3676-6001~3 (팩스) 02-742-9118

Copyright © koreapeacefoundation. All Rights Reserved.